나의 첫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세요.
좋아하는 게임을 만드는 책입니다. 상상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코딩이라는 도구를 사용할 뿐!


이 책은 로블록스 스튜디오로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면서 즐겁게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는 입문서입니다. 퀴즈 게임이나 점프 게임, 서바이벌 게임 등을 만들면서 변수, 함수, 조건 처리, 반복 처리 등의 프로그래밍에서 핵심이 되는 중요 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그 습득 자체를 목적으로 해서는 익히기 어렵습니다. '게임을 만든다'라고 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수단으로서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면, 중단하지 않고 학습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는 직업군의 많은 분이 게임을 좋아하는 것이 이어져 프로그래밍 세계에 들어왔다고 말합니다. 게임은 플레이하는 것도 즐겁지만, 만드는 것도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이 책을 통해 즐기면서 게임 제작에 몰두한다면 저절로 새로운 기회를 손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래밍의 논리적 사고를 이해하는 능력은 앞으로 삶을 크게 바꾸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게임 자체가 문화 콘텐츠가 된 시대입니다
아직도 많은 어른은 게임이란 그저 놀이라는 인식에 멈추어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과 같은 소프트웨어 파워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대한 흐름이 되었습니다. 관련된 직업 또한 다양해졌으며 코딩 수업은 초중고 모두에서 교육 과정으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텍스트 프로그래밍은 익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크래치와 같이 교육용으로 블록을 연결하는 비주얼 프로그래밍으로 시작했던 사람도 많을 것 입니다. 하지만, 더 발전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글자를 입력하는 프로그래밍을 해야 합니다. 어렵지만,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하는 코딩 교육이 아니라 로블록스 게임으로 즐겁게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동영상 강의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는 부모님들께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코딩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 게임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내가 만들고 싶은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이자 과정일 뿐입니다. 꼭 이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즐겁고 자신만의 개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처음이라도 포기하지 않아!
간혹 중간 중간 설명이 빠진 부분이나 갑자기 어려워지는 난이도로 책을 덮어야 하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고자 세세한 화면 설명과 사소한 조작까지 알기 쉽게 넣었습니다.
프로그래밍도 스텝 바이 스텝으로 상세하게 해설하고 있으므로 처음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카툰 형식으로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뻔한 메뉴 설명이나 기능 설명보다는 요소요소 마다 친근한 캐릭터들이 노하우나 팁, 조작의 주의점 등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주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심심한 게임이 즐거워지는 방법
재미있는 게임이 되기 위해 필요한 효과나 트릭을 구현합니다. 블록를 랜덤하게 움직이거나 일정 시간마다 지우고 장애물로 속임수를 만드는 등 하고 싶은 움직임을 실현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