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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

공공기관 팀장이 전하는 AI 정책·기획·활용의 시간

지은이 |   심형섭
옮긴이 |   
발행일 |   2025-12-30
페이지 |   416가격 |   22,000원
ISBN |   978-89-6540-428-6
분야 |   AI,AI활용,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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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

공공기관 팀장이 전하는 AI 정책·기획·활용의 시간

지은이 |   심형섭
옮긴이 |   
발행일 |   2025-12-30
페이지 |   416
가격 |   22,000원
ISBN |   978-89-6540-428-6
분야 |   AI,AI활용,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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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가가 되려 하지 말고, AI 시대의 현명한 활용자가 되세요!
막막한 AI 도입을 지시받은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멘토링

어느 날 갑자기 AI 업무를 맡아야 한다면? 개발자도, 데이터 과학자도 아닌 평범한 문과 출신 공공기관 팀장이 AI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탄 3년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화려한 기술 이론이나 장밋빛 미래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한글 문서(HWP)와 AI의 충돌, 공공조달의 아이러니, 2박 3일 서류심사를 대체하려는 AI 채용의 현실 등 철저하게 ‘현장의 언어’로 AI 시대를 진단합니다. 저자는 4,117개의 옵시디언(Obsidian) 기록과 3년간의 감사 일기를 AI로 분석하며, AI가 단순히 업무 도구를 넘어 개인의 삶과 리더십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증명해 냅니다. 정책 기획자에게는 실효성 있는 통찰을, 직장인에게는 생산성 혁명을, 그리고 리더에게는 데이터 기반의 인간관계 관리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실천적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 이 특별한 3가지 이유
1. "어쩌다 AI?": IT 비전공자 팀장의 눈으로 본 AI의 실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현장성'에 있습니다.
저자는 인도 전문가에서 AI 기획자로 변신하며 겪은 정체성의 혼란부터, 비개발자로서 AI 사업을 기획하며 느낀 한계와 가능성을 숨김 없이 털어놓습니다.
특히 ‘영국 AI Playbook’의 교훈이나 ‘국가 표준 마크다운’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대목에서는 정책 전문가로서의 깊은 통찰이 돋보입니다.

2. 도구를 넘어 '세컨드 브레인'으로: AI와 공존하는 법
이 책은 단순히 챗GPT 사용법을 나열하는 책이 아닙니다. 기능 설명서를 넘어, AI를 삶의 ‘세컨드 브레인’으로 정착시키는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Claude MCP 활용, 개인 맞춤형 AI 투자 자문단 구성, 20년치 버킷리스트 재설계 등 실전 사례가 풍부합니다.
특히 저자가 3년간 옵시디언에 기록한 수면·투자·감사 일기 데이터를 통해 행복과 루틴의 패턴을 분석하는 과정은 기술이 인간의 삶을 더 정교하게 코칭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가치와 일상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드러냅니다.

3. 조직의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AI 리더십
저자는 AI를 통해 '좋은 팀장'이 되는 법을 고민합니다. 데이터 기반 리더십과 AI 활용 인간관계 관리법은 기술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 도구임을 역설합니다.

추천사
공공 부문의 AI 도입을 위해선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변화를 위해선 AI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 문제는 끝없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은 저자가 직접 공공 부문에서 AI 사업을 기획하고 집
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고리를 끊을 현실성 높은 방책을 소개한다. 공공 AI 앱스토어나 AX 기금 설립과 같은 아이디어는 당장 도입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대전환(AX)에 관심 있는 모두가 탐독해야 할 책이지만, 한 명의 ‘기록 덕후’로서 쓴 AI 활용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당신도 나처럼 Obsidian을 켜게 될 것이다.
_ 노한동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저자, 대통령 소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 분과위원)

실무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이다. "우리도 AI를 도입해야 하는데, 대체 뭐부터 해야 하지?" 이 질문 앞에서 막막해하는 모든 실무자에게 필요한 통찰이 담겨 있다. AI는 만능이 아니라는 냉정한 현실 인식과 함께, 그럼에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_ 김용성 (『AI 리터러시: 인공지능 필수 지식부터 완벽 활용까지』 저자,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기술교육과 교수)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여행 에세이와 같다. 평생 여행을 꿈꾸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세계여행을 떠나고, 그 여정을 기록한 이야기 말이다. 준비는 충분하지 않았고, 길은 자꾸만 막혔으며, 방향을 다시 잡는 일은 반복된다. 바로 이런 과정 덕분에 이 여행은 놀랄 만큼 생생하게 전달된다. 독자들은 어느새 ‘나도 한번 가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론리플래닛’처럼 효율적인 동선이나 추천 코스를 제시하진 않는다. 대신, 실패가 있고 기대가 어긋난 순간이 있으며 그 실패를 통해 얻게 된 판단의 기준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이 판단의 흔적들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인공지능의 세상에서 지금 내가 가는 방향은 과연 맞는 걸까, 애초에 목적지를 정해두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나도 여행을 한번 떠나볼까.
인공지능이란 주제는 변화가 너무나 빨라, 오늘의 정답이 내일이면 무력해지기도 한다. 이런 환경에서 론리플래닛과 같은 설명서의 유효기간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지도 대신 경험이 빛나는 여행 에세이와 같은 이 책이 가치 있는 이유다. 저자는 우리에게 어디로 가라고 이야기하기보다, 어떻게 판단했고 왜 그 선택을 바꾸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여러분은 이렇게 스스로 묻게 된다. “나는 인공지능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여행할까?”
_ 박영민 (교육공학 박사,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전임교원, 『블렌디드 수업 디자인』 저자)
추천사
프롤로그_어쩌다, AI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1부. AI와 사회
__자본주의 사다리 게임에 등장한 AI라는 변수 #01
__AI 자격증의 허상, 진짜 실력과 가짜 지식 사이에서 #02
__한글 문서와 AI 시대의 충돌, 그리고 공존의 가능성 #08
__2박 3일 서류심사, AI가 채용을 대체하게 될까 #13
__AI 도구 구독료, 새로운 디지털 계급사회가 온다 #17
__구시대의 인터넷정보검색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종말 #05
__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AI 반쪽 지식의 함정 #19
__AI는 괴물인가, 도구인가? 지적 성장의 새로운 길 #22
__인간인지 AI인지 모른다, AGI 시대 월드코인의 존재 의의 #54
__AI 거품론의 진실, MIT 보고서 외의 이야기 #56
__AI에게 정책 결정을 맡길 수 없었던 이유, 폐기된 프로젝트가 알려준 것들 #57

2부. 정부와 정책
__영국 AI Playbook이 주는 교훈, 신중함과 신속함 사이에서 #09
__AI가 제1독자인 시대, 국가 표준 마크다운의 필요성 #23
__왜 국가대표 LLM인가? 플랫폼 종속에서 벗어나야 한다 #12
__국가지식정보를 국가대표 LLM에게, 규제 샌드박스가 가져올 변화 #16
__일본 고위공무원단 방문, 소버린 AI 시대의 한일 공감대 #33
__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AI 에이전트 사업 도전 #21
__AI 도입, 왜 우리는 매번 헤매고 있을까? #63
__매번 같은 AI의 진실은? 에이전트 모듈의 필요성 #64
__혁신은 공공에서 죽는가, 공공조달의 아이러니 #55
__AI 시대, 공공기관 평가제도의 패러다임 전환 #28
__공공 AI 전환, 경영평가 1.5점이 바꿀 미래 #62
__공공부문 AI 활용의 빛과 그림자 #60
__민간보다 낮은 공공 AI 역량, 개선 방법은? #65
__젠슨 황 방한과 한국 AI 글로벌 3강, 그 가능성과 과제 #61

3부. 기업과 기술
__국내 AI 기업의 허상과 현실, 진짜와 가짜 사이에서 #03
__바이브 코딩, 명확한 의도와 끊임없는 수정이 성공의 열쇠 #18
__RAG는 숟가락, 파인튜닝은 나이프 #20
__한글 표를 읽는 업스테이지 AI, 기술이 현실을 따라잡다 #27
__검색, 질문 그리고 대행의 시대, AI 혁명의 진화 #34
__12명의 AI 전문가 인터뷰로 진단하는 한국 AI의 현주소 #36
__애플의 AI 딜레마, 폐쇄된 생태계가 만든 혁신의 벽 #37
__IT-BPO 강국에서 AI-BPO로, 인도의 20년 만보 행진 #39
__뤼튼의 비즈니스 모델, AI 대중화의 성공과 지속가능성의 과제 #40
__국내 AI 기업의 현주소, T0부터 T6까지 티어로 본 진짜 실력 #59
__딜로이트의 색종이, 어떻게 접을 것인가? LG 경영연구원의 AI 도입 해법 #66

4부. 개인도구와 활용
__AI 대필의 유혹, 진짜 내 목소리는 어디에 있는가 #38
__LLM을 활용한 글쓰기, 금도끼가 나오게 하는 방법 #48
__나의 세컨드 브레인이 되어주는 AI 도구들 #04
__AI 시대 Obsidian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15
__AI와 함께하는 선택의 기술: 위스키부터 인생 설계까지 #50
__AI로 행복 찾기, 그리고 행복 만들기 #49
__AI가 바꾸는 언어교육의 현실과 미래 #51
__AI 도구 조합의 힘: 회의록 지옥에서 AI 천국으로 해방되다 #10
__단 하나의 LLM 도구만 선택해야 된다면 #44
__생산성 혁명을 불러온 Claude MCP: 6개월 실전 경험의 모든 것 #46
__AI, 알고 쓰는 만큼 보이는 세계 #58

5부. 데이터와 분석
__4,117개 기록으로 AI가 발견한 진짜 나의 모습 #29
__천 권을 읽고도 변하지 않는 나, AI가 발견한 독서의 진짜 가치 #43
__루틴 체크리스트를 AI가 코칭해준다면 #25
__Sleep Cycle 1년, AI가 발견한 나만의 수면 패턴 #42
__3년 감사 일기 분석, AI가 발견한 나의 행복 패턴 #24
__AI가 제안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재구성 #31
__AI와 함께 적립식 투자로 굴리는 자산 스노우볼 #35
__월 20만 원으로 구성한 AI 투자 자문단의 놀라운 성과 #45
__AI와 함께 설계한 2025년 인생 로드맵 #32
__20년간 써온 버킷리스트, 이제는 AI와 함께 만든다 #52

6부. 조직과 리더십
__인도 전문가에서 AI 기획자로, 다양성과 융합의 의미 #06
__비개발자의 AI 사업 기획, 한계와 가능성 사이에서 #14
__좋은 팀장 되기,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11
__AI로부터 배우는 데이터 기반 리더십 #30
__팀장이 된 후 배운 AI 활용 인간관계 관리법 #47
__AI 시대, 주니어 혹은 신입직원에게 전해주고 싶은 무기 #41
__지방에서 AI 기획? 우물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 #07
__AI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팀 #26

부록
__비전공자를 위한 AI 입문 추천도서 15선, 직접 읽고 검증한 AI 학습 로드맵 #53
__AI 관련 정부 행사 및 컨퍼런스 #67


에필로그_매일의 기록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심형섭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융합기획팀 팀장 (2025~현재)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서비스혁신팀 수석 (2023~2024)
· 인사평가팀 책임, 글로벌기획팀 선임 등 공공부문 10년 재직 (2014~)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경제학 석사
·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학 학사

10년 넘게 인도를 공부하고 인도에서 3년을 거주한 인도 전문가. IT 공공기관에서 글로벌 사업과 인사업무를 담당하다 2025년 갑자기 'AI융합기획팀장'으로 임명되었다. AI 전문가도, 개발자도, 컴퓨터공학 전공자도 아닌 상태에서 AI 사업을 기획하게 되면서 겪은 3년간의 시행착오와 성장을 4천 여 개의 데이터로 기록했다. 공저로 『누구나 힌디(이운용, 심형섭 저, 인도코리아센터, 2009년)』가 있다.

AI 전문가가 되려 하지 말고, AI 시대의 현명한 활용자가 되세요!
막막한 AI 도입을 지시받은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멘토링

어느 날 갑자기 AI 업무를 맡아야 한다면? 개발자도, 데이터 과학자도 아닌 평범한 문과 출신 공공기관 팀장이 AI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탄 3년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화려한 기술 이론이나 장밋빛 미래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한글 문서(HWP)와 AI의 충돌, 공공조달의 아이러니, 2박 3일 서류심사를 대체하려는 AI 채용의 현실 등 철저하게 ‘현장의 언어’로 AI 시대를 진단합니다. 저자는 4,117개의 옵시디언(Obsidian) 기록과 3년간의 감사 일기를 AI로 분석하며, AI가 단순히 업무 도구를 넘어 개인의 삶과 리더십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증명해 냅니다. 정책 기획자에게는 실효성 있는 통찰을, 직장인에게는 생산성 혁명을, 그리고 리더에게는 데이터 기반의 인간관계 관리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실천적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 이 특별한 3가지 이유
1. "어쩌다 AI?": IT 비전공자 팀장의 눈으로 본 AI의 실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현장성'에 있습니다.
저자는 인도 전문가에서 AI 기획자로 변신하며 겪은 정체성의 혼란부터, 비개발자로서 AI 사업을 기획하며 느낀 한계와 가능성을 숨김 없이 털어놓습니다.
특히 ‘영국 AI Playbook’의 교훈이나 ‘국가 표준 마크다운’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대목에서는 정책 전문가로서의 깊은 통찰이 돋보입니다.

2. 도구를 넘어 '세컨드 브레인'으로: AI와 공존하는 법
이 책은 단순히 챗GPT 사용법을 나열하는 책이 아닙니다. 기능 설명서를 넘어, AI를 삶의 ‘세컨드 브레인’으로 정착시키는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Claude MCP 활용, 개인 맞춤형 AI 투자 자문단 구성, 20년치 버킷리스트 재설계 등 실전 사례가 풍부합니다.
특히 저자가 3년간 옵시디언에 기록한 수면·투자·감사 일기 데이터를 통해 행복과 루틴의 패턴을 분석하는 과정은 기술이 인간의 삶을 더 정교하게 코칭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가치와 일상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드러냅니다.

3. 조직의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AI 리더십
저자는 AI를 통해 '좋은 팀장'이 되는 법을 고민합니다. 데이터 기반 리더십과 AI 활용 인간관계 관리법은 기술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 도구임을 역설합니다.

추천사
공공 부문의 AI 도입을 위해선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변화를 위해선 AI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 문제는 끝없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은 저자가 직접 공공 부문에서 AI 사업을 기획하고 집
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고리를 끊을 현실성 높은 방책을 소개한다. 공공 AI 앱스토어나 AX 기금 설립과 같은 아이디어는 당장 도입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대전환(AX)에 관심 있는 모두가 탐독해야 할 책이지만, 한 명의 ‘기록 덕후’로서 쓴 AI 활용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당신도 나처럼 Obsidian을 켜게 될 것이다.
_ 노한동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저자, 대통령 소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 분과위원)

실무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이다. "우리도 AI를 도입해야 하는데, 대체 뭐부터 해야 하지?" 이 질문 앞에서 막막해하는 모든 실무자에게 필요한 통찰이 담겨 있다. AI는 만능이 아니라는 냉정한 현실 인식과 함께, 그럼에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_ 김용성 (『AI 리터러시: 인공지능 필수 지식부터 완벽 활용까지』 저자,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기술교육과 교수)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여행 에세이와 같다. 평생 여행을 꿈꾸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세계여행을 떠나고, 그 여정을 기록한 이야기 말이다. 준비는 충분하지 않았고, 길은 자꾸만 막혔으며, 방향을 다시 잡는 일은 반복된다. 바로 이런 과정 덕분에 이 여행은 놀랄 만큼 생생하게 전달된다. 독자들은 어느새 ‘나도 한번 가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론리플래닛’처럼 효율적인 동선이나 추천 코스를 제시하진 않는다. 대신, 실패가 있고 기대가 어긋난 순간이 있으며 그 실패를 통해 얻게 된 판단의 기준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이 판단의 흔적들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인공지능의 세상에서 지금 내가 가는 방향은 과연 맞는 걸까, 애초에 목적지를 정해두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나도 여행을 한번 떠나볼까.
인공지능이란 주제는 변화가 너무나 빨라, 오늘의 정답이 내일이면 무력해지기도 한다. 이런 환경에서 론리플래닛과 같은 설명서의 유효기간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지도 대신 경험이 빛나는 여행 에세이와 같은 이 책이 가치 있는 이유다. 저자는 우리에게 어디로 가라고 이야기하기보다, 어떻게 판단했고 왜 그 선택을 바꾸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여러분은 이렇게 스스로 묻게 된다. “나는 인공지능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여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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