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담벼락에 오줌 좀 싸봐야 철학하는 거죠
교양으로 철학하는 건 쉬워요. 그냥 누군가에게 “레비스트로스도 모르냐, 라캉은 아냐?”라고 자랑 삼을 수 있죠. 하지만 그건 무의미한 폭력이에요. 바꾸지 못하는 현실이 있는데 화려한 수사가 무슨 소용이 있나요?
철학은 고상한 취미가 아니라 담벼락에 오줌도 싸보고, 심각한 일도 축제처럼 즐기고, 우스갯소리에도 의문을 던지는 거예요.
레비스트로스? 라캉? 몰라도 돼요. 쓸모 없어도 즐길 수 있는 걸 하세요. 하기 싫고 고통스러운 질문이라도 던지세요. 답 따위는 몰라도 좋습니다. 일상에서 무언가를 지속하려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저 우린,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게 철학하는 거예요.
교양으로 철학하는 건 쉬워요. 그냥 누군가에게 “레비스트로스도 모르냐, 라캉은 아냐?”라고 자랑 삼을 수 있죠. 하지만 그건 무의미한 폭력이에요. 바꾸지 못하는 현실이 있는데 화려한 수사가 무슨 소용이 있나요?
철학은 고상한 취미가 아니라 담벼락에 오줌도 싸보고, 심각한 일도 축제처럼 즐기고, 우스갯소리에도 의문을 던지는 거예요.
레비스트로스? 라캉? 몰라도 돼요. 쓸모 없어도 즐길 수 있는 걸 하세요. 하기 싫고 고통스러운 질문이라도 던지세요. 답 따위는 몰라도 좋습니다. 일상에서 무언가를 지속하려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저 우린,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게 철학하는 거예요.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나는 천재가 아닙니다|몰입이라는 유산이 남긴 천재성에 대하여
결혼이냐 독신이냐|우리 안의 논리학 구성에 대하여
신에게 다가서기|존재의 단독성을 위한 고립에 대하여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라고요!?|보이지 않는 것을 지각할 필요성에 대하여
삶을 내 언어로 문장화하라|분쟁을 불식시키는 서늘한 용기와 차가운 열정에 대하여
철학의 기원은 오늘입니다|삶의 언어를 찾는 게릴라전에 대하여
자크 라캉
도대체 당신에게 윤리라는 게 있는 거요?|윤리의 최전선에 대하여
경험 vs 이론|경험과 이론의 융합이 주는 폭발력에 대하여
성가신 노자, 라캉|불편함의 실용화에 대하여
이반 일리치
하바나 블루스를 노래하는 시대의 이방인|‘소박한 자율의 삶’에대하여
전문가, 그 이름 뒤에 숨은 나는 [할 수 없음]|전문가 사회가 만들어 놓은 그 빈곤함에 대하여
인생을 DIY하자! 그대도 르네상스적 인간이다|자율성을 위한 도구의 최소화에 대하여
모리스 블랑쇼
외부가 아니라 바깥이라고요|또 다음 혁명을 준비하는 침묵에 대하여
만 권이 아닌 한 권을 위한 책읽기|죽어감의 체험에 대하여
침묵에 다가서기 처사, 블랑쇼!|애써 말하지 않음에 대하여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혹시 청바지 회사 사장님이신가요?|‘가까운 것은 곧 먼곳이고, 먼 것은 곧 가까운 곳’에 대하여
우리 모두 식인종이다|문명과 야만의 분할 지점에 대하여
과학과 철학으로 빚은 인간 이해의 지평|절충의 극단에 대하여
기 드보르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변화를 막는 익숙한 것에 대하여
참을 수 없는 권태의 무거움|혁명을 가능케하는 권태에 대하여
이젠, 레몬 향기를 맡고 싶소|직접성이 없는 ‘스펙타클의 사회’에 대하여
철학은 가방끈 길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철학의 현장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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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가 아니라 바깥이라고요|또 다음 혁명을 준비하는 침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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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혹시 청바지 회사 사장님이신가요?|‘가까운 것은 곧 먼곳이고, 먼 것은 곧 가까운 곳’에 대하여
우리 모두 식인종이다|문명과 야만의 분할 지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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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드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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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가방끈 길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철학의 현장성에 대하여
김준산
메뚝씨. 제도권 철학에 저항하는 인문학도
김형섭
똥팔씨. 철학으로 일상을 재편하고 싶은 욕망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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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고상한 취미가 아니라 담벼락에 오줌도 싸보고, 심각한 일도 축제처럼 즐기고, 우스갯소리에도 의문을 던지는 거예요.
레비스트로스? 라캉? 몰라도 돼요. 쓸모 없어도 즐길 수 있는 걸 하세요. 하기 싫고 고통스러운 질문이라도 던지세요. 답 따위는 몰라도 좋습니다. 일상에서 무언가를 지속하려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저 우린,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게 철학하는 거예요.
교양으로 철학하는 건 쉬워요. 그냥 누군가에게 “레비스트로스도 모르냐, 라캉은 아냐?”라고 자랑 삼을 수 있죠. 하지만 그건 무의미한 폭력이에요. 바꾸지 못하는 현실이 있는데 화려한 수사가 무슨 소용이 있나요?
철학은 고상한 취미가 아니라 담벼락에 오줌도 싸보고, 심각한 일도 축제처럼 즐기고, 우스갯소리에도 의문을 던지는 거예요.
레비스트로스? 라캉? 몰라도 돼요. 쓸모 없어도 즐길 수 있는 걸 하세요. 하기 싫고 고통스러운 질문이라도 던지세요. 답 따위는 몰라도 좋습니다. 일상에서 무언가를 지속하려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저 우린,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게 철학하는 거예요.